기사 (2건) 투명한 플렉시블 OLED 투명한 플렉시블 OLED 자동차 디스플레이, 바이오 헬스케어, 군사 및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약간의 변형에도 쉽게 깨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탄소 나노튜브, 그래핀, 은나노와이어, 전도성 고분자 등 많은 투명 플렉시블 전도성 소재에 관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최경철 교수 연구팀이 나노종합기술원 이용희 박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맥신 나노기술을 활용하여 물에 노출돼도 뒷배경을 보이며 빛을 발광하는 방수성 투명 플렉시블(유연) OLED 개발에 성공했다고 31일 공학 | 이웃집과학자 | 2023-06-28 21:35 실시간 은폐를 위한 생체모방 인공 카멜레온 스킨 실시간 은폐를 위한 생체모방 인공 카멜레온 스킨 공과대학 고승환 교수(서울대학교) 연구팀이 얇은 온도 감응형 액정잉크와 얇고 유연한 은나노와이어 히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은폐가 가능한 인공 카멜레온 스킨을 개발했습니다. 인공 은폐 소자는 전장에서 아군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한 기술로써 1800년대부터 꾸준히 다양한 방식으로 개발되어오며 현재까지도 중요한 군사 기술 중 하나로 지속적인 연구가 수행되고 있는데요. 카멜레온, 문어와 같이 자연계에 존재하는 은폐 기술을 군사용 뿐만 아니라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소프트 로봇 등의 다양한 형태의 응용으로 많은 연구 공학 | 이웃집과학자 | 2021-08-18 22:15 원자력 기술 통해 난치성 질환 진단 원자력 기술 통해 난치성 질환 진단 DNA 은나노클러스터는 강력한 형광을 발산할 수 있는 신소재로, DNA, 단백질 등 다양한 생체물질과 수은 등의 중금속 검출을 위한 탐지 센서로 응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형광의 발색이 어떤 원리로 결정되는지에 관한 심층 연구는 미미했습니다. 공동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DNA 은나노클러스터의 형광 발색 원리를 규명해냈습니다. 의학 | 함예솔 | 2020-07-09 23:55 손상 후 회복되는 고전도성 나노복합소재 손상 후 회복되는 고전도성 나노복합소재 손상 후 치유 가능한 고전도성 나노복합소재가 개발됐습니다. 개발된 고전도성 나노복합소재는 자유자재로 형태 변형이 가능하고 손상 후에도 치유 가능한 특성을 나타냅니다. 사람의 진입이 제한된 재난상황이나 극한 환경에서 로봇 등을 이용해 손상된 전기부품과 회로를 복원하는 데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학 | 함예솔 | 2020-05-14 20:45 촉각을 시각화 하는 '변색형 인공전자피부' 촉각을 시각화 하는 '변색형 인공전자피부' 전자피부 재료로 사용되는 역학 변색형 고분자 소재의 경우 가공성이 좋고 별도 전원 공급 없이 외부자극에 따른 색상 변화가 나타난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색상 변화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강한 외부 자극이 필요하다는 문제점이 있었어요. 공동 연구팀은 복합 고분자 소재(PDMS, Spiropyran) 필름의 다공성 마이크로 구조화 및 나노입자(SNPs)의 도입을 통해 외부 자극에 대한 민감도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과학 | 이상진 | 2019-06-12 20:40 은나노 기술, 정말 항균효과 있나 은나노 기술, 정말 항균효과 있나 최근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 탓인지, 건강과 관련된 상품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이른바 ‘은나노’를 이용한 제품들도 많습니다. 대부분은 항균효과를 선전하는데요. 은나노가 정말로 항균효과가 있을까요?사실 은으로 병을 다스리는 것은 고대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른 음식에 독이 들었는지 여부를 확인하려고 은수저를 사용했고요. 병을 고치기 위해 은침을 이용한 시술을 하는 의원들도 있었습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상처가 난 부위를 은으로 만든 판을 두르는 처방을 했죠.과거로부터 사용된 건 알겠는 과학 | 이상진 | 2018-12-05 06:40 840%까지 늘어나는 전도성 고무 840%까지 늘어나는 전도성 고무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연구단 김대형 부연구단장(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과 현택환 단장(서울대학교 석좌교수) 공동연구진이 높은 신축성과 전도성을 띠면서도 인체에 독성이 없는 전도성 고무(금-은나노복합체, Ag-Au nanocomposite)를 만드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에 개발한 전도성 고무는 최대 840%까지 늘어나는 기계적 변형에도 안정적으로 전기신호를 전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이용하면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신체 삽입형 의료기기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공학 | 김진솔 | 2018-08-13 22:5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