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남극 공룡 남극 공룡 남극은 연간 평균 기온이 영하 49도로 지구에서 가장 추운 대륙인데요. 얼음의 땅인 남극의 빙상에는 지구상의 약 90%의 담수가 담겼습니다. 남극은 인간의 손길이 가장 덜 닿은 지구 상의 유일한 곳이기도 한데요. 극심한 환경에 자연 그대로를 보존하고 있는 남극은 우주 탐사 시대를 맞이해 과학자들의 실험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남극대륙 빙하에 숨겨져 있던 신기한 과학적 사실들을 끄집어 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과학 | 함예솔 | 2020-02-07 09:00 최초 북아메리카인 실종 미스터리 최초 북아메리카인 실종 미스터리 약 1만1,000년 전, 북아메리카에서 남아메리카로 내려가 9,000년 전에 미스터리하게 사라졌던 한 무리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북미대륙 최초의 문화인 ‘클로비스문화’를 이룩한 무리였는데요. 1만1,000년 전 남미대륙인들의 DNA가 이들의 신비로운 행보를 추적할 단서를 제공했다고 합니다. ‘클로비스문화’는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유구첨두기를 특징으로 하는 석기문화로, 지난 1932년 뉴멕시코주에서 발견된 클로비스형 첨두기가 대표적인 클로비스 유적입니다. 평균 7.5센티미터의 투창용 유구첨두기였죠. 1만1,000년 전 클로비스 과학 | 이상진 | 2018-12-20 06:50 청교도가 아메리카 대륙서 생존한 배경은? 청교도가 아메리카 대륙서 생존한 배경은? 영국에서 건너간 청교도들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가 뭘까요? 하나님의 보살핌 때문이었을까요?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역사학자인 맨콜 교수는 청교도들의 생존에 의학적 배경이 있었다고 주장하는데요. 1621년 가을의 어느 날, 영국에서 대서양을 건너 ‘뉴 플리머스’라 불리는 식민지를 건설한 청교도들은 그들의 첫 곡물수확을 축하하며 축제를 벌입니다. 알곤킨족과 왕파노아족 등 90여 명의 인디언원주민들도 축제를 함께 즐겼죠. 기록에 의하면 그들은 옥수수와 사슴고기, 닭고기 등으로 상차림을 했다는군요.청교도들은 축제를 즐기면서 거친 황무지에서 오피니언 | 이상진 | 2018-12-06 06:35 전 세계 야경, 내방에서 '실시간' 본다 전 세계 야경, 내방에서 '실시간' 본다 지구의 불빛을 실시간으로 매일매일 미항공우주국 NASA가 지구의 멋진 야경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공개했습니다. 밤에 인공위성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을 집에서 편안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제공되는 이미지 서비스는 주 단위 혹은 일 단위로 업데이트 된다고 해서 더 주목받는 중입니다. NASA의 고다드 우주비행센터(Goddard Space Flight Center) 과학자 미구엘 로만(Miguel Roman)은 2011년 NASA와 미국 국립해양대기국이 함께 쏘아올린 인공위성 ‘Suomi NPP’가 수집한 자료를 이용했습니다. 고다 우주 | 이승아 | 2017-04-24 18:31 역사상 두 번째로 따뜻했던 2월은 언제? 역사상 두 번째로 따뜻했던 2월은 언제? 지난 2월 따뜻했나요? 이웃님들은 올해 2월 어떠셨나요? 예년에 비해 따뜻한 편이었나요? NASA에 따르면 올해 2월은 역대 두 번째로 온도가 높았다고 합니다. 역사상 평균기온이 가장 높았던 2월은 작년 2월이었습니다. 우리는 ‘역사상 가장 따뜻한 2월’ 1위와 2위를 연속으로 겪은 사람들이네요. 연도에 따른 월별 평균기온지구온난화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걸까요? 위 그래프를 보면 전 세계적 기온을 기록ㆍ보관하기 시작한 1880년대 부터 거의 매년 기온이 상승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으실 겁니다. 1880년대에 비해 2017년의 월 과학 | 이승아 | 2017-03-16 18:1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