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지구상 가장 이상한 포유동물 지구상 가장 이상한 포유동물 지구 상에서 가장 이상한 포유류로 여겨지는 호주의 비버처럼 생긴, 오리 주둥이를 가진 ‘오리 너구리(duck-billed platypus)’는 기이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포유류이지만 새끼 대신 알을 낳고, 이빨이 없으며, 젖꼭지가 없어 새끼들은 어미 몸의 복부쪽에서 땀처럼 줄줄 흘러나오는 젖을 핥아먹습니다. 심지어 포유류에서는 매우 드물게도 독성 물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10개의 성 염색체를 가진 유일한 동물이라고 하는데요. 오리 너구리는 왜 이렇게 기괴한 특징들을 가지게 된 걸까요? 과학 | 함예솔 | 2021-03-06 06:00 화성에서는 소리가 다르게 들린다? 화성에서는 소리가 다르게 들린다? 가까운 미래 화성에 도착한 인류가 듣게 될 화성의 소리는 어떨까요. 지구에서 들리는 소리들과 비슷할까요? 책 에 따르면 화성의 바람소리는 지구와 다르게 들릴지도 모른다고 하는데요. 이는 지구와 대기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주 | 함예솔 | 2020-01-10 02:15 '남자도 모유수유 가능하다' '남자도 모유수유 가능하다' 과학자들은 성인 남성에게도 젖가슴과 젖샘(유선)이 있다고 밝혀냈습니다. 실제로 남성에게 호르몬을 주사하거나 젖꼭지를 물리적으로 자극하면 젖이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특정하게 제한된 상황에서는 남성의 젖가슴에서 저절로 젖이 흐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집단 수용소와 같은 열악한 상황이 그 예인데요. 집단수용소에서 살아남은 남성들은 며칠씩 근근이 끼니를 때우다가 어쩌다 한번 잘 먹는 날이면 가슴에서 젖이 흐르는 일이 자주 있었다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과학 | 이상진 | 2019-04-29 19:00 도대체 男 젖꼭지는 왜 있을까 도대체 男 젖꼭지는 왜 있을까 남자 여러분들이 샤워하면서 매일 보는 젖꼭지 왜 있는 것일까요?? 여성이야 아기에게 모유를 주기 위함이라지만 남자는 도대체 왜 남아있는 것일까요?젖꼭지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단어는 이것일 겁니다. 쾌감! 일부 연구자들도 쾌감을 느끼기 위해 퇴화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모든 이들에게 해당하는 것 같진 않습니다. 젖꼭지를 자신이나 남이 만지면 우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발견되는 현상인데 슬픈 젖꼭지 증후군 (sad nipple syndrome)이라고 부릅니다. 성신여대 생물 오피니언 | 이민환 | 2018-11-26 18:00 신생아 포경수술, 아이 돌연사 원인? 신생아 포경수술, 아이 돌연사 원인? 영아 돌연사 증후군(sudden infant death syndrome, SIDS)이란 아무 이유도 없이 1년 미만의 건강하던 아이가 사망하는 일을 말합니다. 영어로는 ‘요람의 죽음’을 의미하는 cot death라고도 부르는데요. 부검으로도 명확한 원인을 찾기 힘듭니다. 너무 이른 포경수술이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영국 셰필드 대학의 애런 엘하이(Eran Elhaik)는 '신생아 포경수술(male neonatal circumcision, MNC)'을 받으며 생기는 출혈을 그 원인으로 지적했는데 의학 | 김진솔 | 2018-08-08 23:20 젖꼭지는 왜 앞에 있을까? 젖꼭지는 왜 앞에 있을까? 우리 신체는 매우 신기합니다. 눈, 귀는 왜 2개고 코와 입은 하나일까요? 손가락, 발가락은 왜 10개일까요. 또 왜 유방(가슴)은 앞에 있을까요. 그 중 유방이 앞에 있는 이유를 알게돼 이웃님들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 이유는 RUNX2라는 유전자 때문이라고 합니다. RUNX2 뼈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유전자로 알려져 있는데요. 뼈의 발달을 통제합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의과대학 연구팀은 이 RUNX2 유전자가 태아가 발달하는 과정에서 몸의 앞과 뒤를 구성하는 데 명령을 내린다는 점을 알아냈습니다. 이 유전자가 우리 몸 앞과 뒤에 의학 | 박연수 | 2018-04-19 12:45 아침 저녁 서늘한 요즘, '심폐소생술' 필수! 아침 저녁 서늘한 요즘, '심폐소생술' 필수! 점점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가을이 오려나봐요. 이렇게 갑자기 찬 바람이 불면 조심해야 합니다. 의 자료를 참고하면 이렇게 낮과 밤의 온도차가 많이 나는 경우에는 심혈관 질환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일교차로 인해 혈관이 쉽게 수축해 혈로가 좁아지거나 아예 막히면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는 고혈압 환자가 심장질환에 더 취약하다고 하는데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탓에 누군가 쓰러질까 걱정됩니다. 그럴 때! 위기에 처한 생명을 즉각 구하는 방법 '심폐소생술'을 소개해드릴까 합 의학 | 박연수 | 2017-08-31 15:0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