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능력 없어도 자신감으로 해결"

연구팀은 "중산층 이상에 속한 사람들은 정확히 아는 바가 없어도 자신이 생각하는 바와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한다"며 "이런 근거 없는 자신감을 기반으로 당장 지식이 부족할지라도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모습을 그들의 자녀들도 물려받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50세 이후의 수명 결정하는 '이것'

50세 이후의 수명은 자신의 삶에 스스로 설정한 목적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미국 미시간대학 공중보건대학원 등 공동연구팀은 미국에서 은퇴한 50세 이상 시니어들의 향후 건강에 어떤 요소가 영향을 끼치는지 조사하고 있었는데요. 연구결과 놀랍게도 실험참가자들의 수명에 영향을 끼치는 가장 큰 요소 가운데 하나가 삶의 목적 유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연구팀은 지난 2006년 기준으로 미국에서 은퇴한 51세~61세 사이의 실험참가자 6,985명을 대상으로 코호트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연구팀은 지난 2006

안전하다고 느낄수록 '운전 거칠어져'

K. 미하엘 아쉔브레너 등 독일의 심리학자들은 자동차의 잠김방지제동시스템(ABS)을 자동차에 도입하던 1980년대 독일 뮌헨의 택시 기사들을 대상으로 운전습관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관찰했습니다. ABS는 자동차가 급제동할 때 바퀴가 감기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한 특수한 브레이크입니다.

파티·술 즐기는 남학생 '女 성적공격성 높아'

연구 결과 술집에 자주 가고 파티에 자주 참석하며 HED가 높은 남자대학생들일 수록 SI도 높았습니다. 파티에 가는 빈도와 술을 마시는 횟수가 많은 남자대학생들 일수록 성적으로 개방된다는 설명인데요. 연구팀에 따르면 이들 참가자들은 한 명의 파트너에 대한 헌신 없이 여러 명의 파트너와 잠자리를 갖는 성향도 뚜렷했습니다. 

Do you REALLY know Kimchi?

영국의 세계적인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은 "우리는 선조들로부터 면면히 이어져내려 온 관행이나 생활 양식 등이 전통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틀렸다"며 "우리가 믿고 있는 전통의 상당수는 정치적 목적으로 인해 주도면밀하게 창작된 결과물"이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어벤져스·킹스맨' 빌런의 사상적 공통점

타노스와 발렌타인의 가치관은 공통적으로 '인구론'을 전제로 합니다. 인구론은 영국의 고전경제학자 토마스 맬서스(Thomas Malthus)가 창시한 이론입니다. 맬서스는 프랑스 혁명의 영향을 받고 세론이 분분하여 인심이 심하게 동요되던 청년기를 보냈는데요. 맬서스는 그 시대의 현실 문제에 입각해 인구론을 주장했습니다.

남태현♡장재인 '음악의 과학적 힘' 어디까지?

음악은 장재인 씨와 남태현 씨의 사례처럼 사람 간의 교감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입다. 음악의 역할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특히 노래를 부르는 것은 정서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영향을 줄까요?

THE PSYCHOPATHS AMONG US

Despite what Hollywood suggests, psychopaths aren’t easy to recognise due to their habit of accessorising with a blood-soaked axe and a maniacal leer. So how can you spot them, should you be worried, and could you be working alongside one right now?Chillingly cool, collected, cunning and clever. Is

BTS 통역 서민정, 미소로 매력↑'뒤센의 미소' 개념은?

서민정 씨의 미소는 그녀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죠. 2014년 소개된 연구에 따르면 웃음과 매력은 확실한 상관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스위스 베른대학교 심리학 박사 제시카 골레(Jessika Golle)가 이끈 연구진은 피실험자들에게 미소 짓는 사진부터 활짝 웃는 사진까지 다양한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 더 매력적인지 물었습니다. 피실험자들은 활짝 웃는 사진일수록 더 매력적이고 그 사람이 행복해 보인다고 답했습니다.

영화 '그것' 광대공포증 '실존 살인마 있다'

1970년대 33명을 살해한 미국의 존 웨인 게이시 이야기인데요. 광대 분장을 하고 지역 봉사활동을 하면서 끔찍한 살인을 저질렀죠. 평소 광대 분장을 하고 봉사 활동을 했었기 때문에 사건이 알려진 뒤 '광대 살인마'로 불렸습니다. 이후 숱한 공포 영화에 광대가 등장해 서구인들의 머릿속 광대는 무서운 존재로 각인됐을지 모른다고 하네요.

고대 인류 기술·지식 "우연히 물려줘"

연구팀에 따르면 기술의 설계나 향상은 전(前) 세대가 후(後) 세대에게 합리적이고 총체적인 설명이 가능하게끔 전수해 주는 것이 아니라고 해요. 연구팀은 세대로부터 세대로 전승되는 기술·지식의 전달이 인간의 추론 능력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인간조직 내 다른 구성원들을 따라하려는 인간의 경향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읽기·쓰기 가능한 "인간의 게슈탈트적 능력"

인간이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뇌 부분인 시각피질은 인간이 읽기와 쓰기를 하지 않던 시기 이전 수백만 년 동안 진화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읽기와 쓰기 능력 없이 인간의 뇌를 진화를 거듭해 왔던 것인데요. 인간이 읽기와 쓰기를 시작한 시기는 고고학적으로 확인된 것이 지금으로부터 약 5,000년 전부터입니다. 인간이 읽기와 쓰기가 가능해진 시점이 인류 발달사로 보면 최근에 속하는 일인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왜, 그리고 어떻게 인간이 읽기와 쓰기가 가능해졌는지에 대해 연구해왔습니다. 인류가 새긴 초기의 표식은 상징이 아니라 미학적인 것 영

연쇄살인범의 성별 따라 "살해 동기 달라"

남녀가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경우 그 대상과 동기가 다르다고 합니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 펜스테이트 대학 심리학과 Marrissa Harrison 교수는 남자는 살인이 '사냥' 같다는 이유로, 여자는 '자신의 이익을 얻기 위해' 연쇄살인을 벌이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Harrison은 1856년부터 2009년까지 미국에서 일어난 연쇄살인 사건과 연쇄살인범들의 데이터를 조사했습니다. Harrison이 찾은 연쇄살인범은 총 110명으로 남성 55명, 여성 55명이었습니다. Harrison은 연쇄살인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