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MUCH SOUND GETS OUT

It’s one of those sounds that’s so familiar, we’ve almost forgotten to hear it. You pour milk on to your Rice Krispies and immediately there’s a jolly, crackling noise that sounds like a log fire with the volume turned down, or perhaps like mice running around on tiny bubble wrap. It would be completely weird if we weren’t so used to it – how can starch so fragile that it’s barely there make such a loud noise? I was set the task of finding out.

LETTING THEORIES GO

THE DEATH OF A CHERISHED THEORY COULD GIVE SCIENTISTS THE CLOSURE THEY NEED TO MOVE ON”People trying to deal with a tragedy often talk of the need for ‘closure’, some clear-cut event that will allow them to move on. In science, the death of a longcherished theory can trigger something similar among

PREDICTIVE SYSTEMS ARE BIASED

There is an old idea in the Highlands of Scotland that the 12, 13 and 14 of February are ‘borrowed’ from January. At this point in the year, it feels like it’s going to be dark and wet forever. And so, to preserve their mental health and to predict how to approach the growing season, the Highlanders

IS DAILY FASTING THE NEW 5:2?

Seven years ago I discovered, thanks to a chance blood test, that I was a type 2 diabetic. Rather than start on medication, I wanted to see if there was another way to reverse my diabetes. So I made a Horizon documentary called Eat, Fast, And Live Longer during which I discovered the joys of intermi

시리얼에 우유 부으면 나는 소리에 대한 TMI

우리에게 들리는 탁탁 소리는 이때 나는 것이다. 우유가 주머니 속으로 하나씩 밀고 들어가 압력을 높여서 주머니를 터뜨린 셈이다. 우유가 빠르게 밀고 들어갈수록 소리는 더 크고 빈번하게 난다. 점도가 낮은 우유일수록 소리가 시끄러운 것도 이 때문이다.

왕좌의 게임 '얼음장벽' 물리적으로 가능? 

속 등장하는 거대한 얼음장벽은 거인과 죽지 않는 존재인 백귀를 물리치도록 돕습니다. 영화 속 얼음 장벽은 높이 약 215m, 길이는 무려 480km에 달합니다. 그리고 장벽은 12명의 야경대원들이 나란히 오를 수 있을 만큼 폭도 90m로 충분히 넓습니다. 원작에 따르면 이 거대한 얼음장벽은 인간이 만든 9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장벽은 스타크 가문의 시조 건축왕 브랜든(Brandon the Builder)이 거인들의 도움으로 준공됐습니다.

낙태죄 위헌과 태아 성감별 금지 위헌

결정헌법재판소가 낙태를 처벌하도록 규정한 형법이 헌법을 위반한다고 결정했습니다. 1953년 낙태죄 도입 이후 66년만입니다. 2012년에는 합헌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이후 7년 만에 다른 판결이 나온 겁니다. 헌법재판소는 '임신한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낙태죄가 제한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임신 초기의 낙태는 윤리적으로 큰 문제가 없다고 결정한 부분이 눈길을 끕니다.

한 달 간 술을 끊어봤다

몇 주 동안 술을 끊는다고 건강이 좋아질 수 있을까?

죽은 이론 놓아주기

오랫동안 진실이라고 믿어 온 소중한 이론에 사망 선고를 내리면 과거를 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비극적 사건을 경험한 사람들은 과거를 잊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명확한 “끝맺음”이 필요하다고 말하곤 한다. 과학자들도 오랫동안 진실이라고 믿어 온 소중한 이론이 사망 선고를 받으면 비슷한 끝맺음을 원한다. 하지만 한 과학적 이론의 끝을 맺는 것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처럼 쉽지 않다. 무려 한 세대에 달하는 이론가들이 이제야 그 사실을 깨닫고 있다. 과학자들은 우주의 본질을 설명하려 한 아름다운 이론 하나가 수년에 걸쳐 천천히 죽어

대학 위의 대학 '그랑제콜' 어느 정도?

얼마 전 가 인터뷰한 스텔라 장은 '대학 위의 대학'이라 불리는, 프랑스 최고의 고등교육기관인 그랑제콜(Grandes Écoles) 출신인데요. 얼마나 대단한 학교이길래 '대학 위의 대학'이라고 불리는 걸까요? 가 알아봤습니다. 그랑제콜, 너는 누구냐?! 그랑제콜은, 프랑스의 엘리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가가 특별히 지정한 학교들을 말합니다. 그랑제콜은 18세기 후반, 나폴레옹이 프랑스의 중앙집권 체제를 강화할 수 있는 엘리트를 양성하기 위해 세운 학교입니다. 18세기 당시

스텔라장 "동생 있다면, 이공계 진로를 추천할래요"

3월 24일 공개한 앨범 '유해물질'의 타이틀곡 '미세먼지'는 미세먼지 가득한 답답한 날씨를 현실의 무거운 공기에 비유해 절망적인 현실을 그렸습니다. '이과감성'에 치우치기 보다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 속 이야기를 음악으로 구현해낸 점이 인상적입니다. READ MORE: '유해물질' 발표 스텔라장 '매력 공습 경보' 그럼에도 주기율표를 활용해 제작한 콘서트 포스터나 프랑스의 '대학 위의 대학'이라 불리는 그랑제콜을 졸업한 이력을 빼놓고 그녀

고막 여친 스텔라장 '그랑제콜 이력, 앨범에 도움돼'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Stella Jang)이 KBS 에 출연해 6개 국어로 '뜨거운 안녕'을 부른 영상입니다. 누리꾼들은 그녀의 청아한 음색에 한 번, 언어 구사력에 한 번, 완벽한 가창력에 여러 번 놀랐습니다. 참고로 이날 방송은 가수 박정현, 조현아, 천단비 등과 함께 출연한 '고막 요정 특집'이었습니다. '뜨거운 안녕' 6개 국어 버전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꾸준히 공유되면서 스텔라장에 대한 관심과 인기도 상승 곡선을 그리는 중입니다.

'지적 수다는 별책부록' 풀어볼 사람?

(드라마를 바탕으로 재구성했습니다)잘 나가는 카피라이터였던 강단이. 결혼 뒤 경력이 단절됐던 그녀는 이혼 후 출판사에서 새 출발을 시작합니다. "강단이, 드디어 첫 출근!" 내 인생책, 를 만든 출판사. RHK!! 그런데, 첫날부터 과제가 주어졌다. 주제는.. 책장에 꽂혀있는 책을 하나 골라, 마케팅하기!"책이 이렇게 많은데.. 어떤 책을 고르는게 좋을까?""이 책은 뭐지?? '지대넓얕' 같은 책인가? 저자는, 기명균. 편집자이구나. 서문 한 번 읽어볼까?" [서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