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 고리의 창조적 파괴
토성 고리의 창조적 파괴
  • 이웃집편집장
  • 승인 2016.03.08 19:50
  • 조회수 227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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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 고리는 수많은 얼음 덩어리들입니다. 이 덩어리들은 서로 부딪고 깨졌다가 합쳐지길 반복합니다. 

BBC 내용을 요약하면, 이 얼음 덩어리들은 거대 군집을 이룹니다. 깨지고 부서졌던 얼음들은 다시 '재활용' 되듯 거대 얼음 덩어리가 됩니다. 이 거대 어름 덩어리들도 또다시 반복적으로 서로 충돌해 깨지죠. 

이 때 거대 얼음 덩어리가 깨지면서 햇빛에 노출돼 반짝이던 얼음 표면이 사방으로 쫙 퍼집니다. 멀리서 보면 반짝이는 부분의 표면적이 넓어지는 셈이죠. 대부분 중력 때문에 고리 바깥으로 이탈하진 않습니다. 

토성의 고리를 반짝이게 만드는 얼음 덩어리의 결합과 충돌. 태양계 관측하는 맛을 더하는 '창조적 파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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