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학동아] 권력과 사교 집단, 그 뒤에 숨은 인간의 심리
과거 독일 나치당 또한 사교 집단에 가까웠다는 <과학동아>의 보도를 같이 보시죠. 이미 독일에서는 오래전부터 반유대주의 집단에서 '신지학'이란 사교가 세를 키우고 있었다고 합니다. 신의 계시를 스스로의 주관적 직관으로 인식하는 방법이라 하는군요. 히틀러는 이런 전통(?)을 국가를 통해 철저히 계승 발전시킨 거라는 평이 나오는데요. 이게 남의 나라 상황이라 치부할 수 없는 현실이 이 기사의 몰입감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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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이언스타임즈] 인간수명 150년’에 내기 걸었다
16년 전 이런 내기가 시작됐습니다. 인간이 '몇 살까지 살 수 있나' 하는 주제인데요. 미국 앨라배마 대학교 스티븐 오스타드(Steven Austad) 교수는가 미국의 한 과학잡지에 “지금 아마도 첫 번째 150세가 될 사람이 살아있을 것 같다.”라는 발언을 하며 촉발됐습니다.
꽤 도발적인 이 주장에 인간 노화를 연구하는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제이 올샨스키(Jay Olshansky)교수가 반대의견을 낸 겁니다. 두 과학자는 내기를 걸어 2150년에 누구 말이 맞았는지 확인해보로 합니다. 올해가 2016년이니 134년 뒤에 승자를 가를 수 있겠네요. 판돈은 두 사람 중 생존자나 그의 후손에게 지급하기로 계약했습니다.엉뚱한 내기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노화에 관한 연구가 매해 진척되다보니 예사로 치부할 수만도 없어 보입니다. 올해 10월 초 <네이처>에 '인간 수명 115년이 한계'라는 연구가 실리면서 두 사람의 엉뚱한 수명 내기가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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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와 더불어 '늙지 않는 연구'에 관한 저희 대학생 기자단 현규환 대학원생의 글을 보시면 노화에 대한 상식을 조금 더 보태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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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울신문] 뇌에 칩 심은 ‘슈퍼 인간’? “쥐·원숭이 실험 성공”
뇌에 칩을 심어 무한대의 기억을 저장하고 이를 인지하며 생활하는 '반인반로봇' 시대가 성큼 다가온 것만 같습니다.
연구진은 "이미 쥐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브레인 칩' 실험을 실시했고, 그 결과 기억력이 강화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연구였는지 기사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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