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도 점차 사라진다고?! 지난 주 Editor's Picks
블랙홀도 점차 사라진다고?! 지난 주 Editor's Picks
  • 이웃집편집장
  • 승인 2016.11.06 18:45
  • 조회수 5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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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품 길게 할수록 '진화한 동물'…인간이 평균 6초로 가장 길어

하품은 왜 할까요. 인간 뇌를 식혀준다는 가설이 거의 정설인데요. 지난달 저희 학생 기자단 현규환 군도 관련 아이템을 취재해 여러분께 선보인 바 있습니다. 여기! 

이번 주 연합뉴스에도 하품 기사가 실렸는데요. 뉴욕주립대 연구팀 조사를 토대로 하품을 길게 할수록 많이 진화했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합니다. 

여러분은 어느 정도 길이로 하품을 하시나요. 개구리나 물고기도 하품을 하고 닭도 하지 않을까 싶은데. 무심코 쩍쩍 입벌려 했던 하품에 새삼 주목하게 만드는 기사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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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신에서는 마늘향이 난다?··· `죽음의 냄새` 추출

출처 : 데일리메일
출처 : 데일리메일

시체를 본 적이 있으신가요. 어떻게 목숨을 잃은 시신이냐에 따라 편차가 나겠으나 죽은 사람의 몸에서는 대체로 단백질 비린내, 고기가 썩고 또 썩은 퀘퀘한 냄새가 난다고 경찰 관계자들은 증언합니다. 

미국화학회(ACS)에서는 '역겨운 마늘향'이 난다고 설명하는군요. 어떤 성분 때문에 그렇다는 건지, 이를 앞으로 어떻게 활용 가능하다는 건지 잠시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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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호킹 "블랙홀은 그다지 검지 않다, 불사조도 아니다"

호킹 복사를 아십니까. 스티븐 호킹이 제시한 개념입니다. 블랙홀도 빛을 낼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증발해 사라질 거라고 주장하며 내세운 논리인데요. 

호킹에 따르면 우주에는 가상 입자라는 게 가득 차 있는데 때로는 블랙홀의 사건 지평선 근처에서 입자와 반입자의 쌍생성이란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쌍생성은 입자와 반입자가 충돌해 에너지가 방출되는 현상입니다. 입자물리학에서 반입자는 질량 등 다른 성질은 입자와 같지만 전기적 특성이 반대인 입자를 일컫습니다. 

이 때 입자는 밖으로 방출되고 반입자는 사건의 지평선으로 떨어집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호킹 복사라고 합니다. 호킹 복사가 일어나면 질량이 자꾸 줄어 시간이 지나면 블랙홀은 점점 증발하게 될 거라는 이론인데요. 사실 이웃집과학자에 따르면 블랙홀에 관한 연구는 워낙 진척된 게 없어 어느 누구의 말도 정설이라고 철썩 같이 믿을 수는 없는 수준이라고 하는군요. 

그럼에도 흥미로운 블랙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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