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
레고로 만든 스티븐 호킹 박사입니다. 영국의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는 불편한 몸에 굴하지 않고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는 멋진 인물이죠.
큐리오시티 로버
2011년 11월 26일 발사된 화성 탐사 로봇 '큐리오시티'입니다. 튼튼한 몸체에 비해 앙상한 다리가 실제 모델과 꼭 닮았네요.
큐리오시티는 오늘도 열심히 화성을 탐사하는 중입니다.
제임스웹우주망원경
<이웃집과학자>에서도 몇 차례 다룬 적 있는 '제임스웹우주망원경'입니다. 얼마 전 NASA에서는 이 우주망원경의 주경이 완성됐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죠.
18개의 작은 거울을 합쳐 하나의 큰 거울을 만드는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네요. 실제 망원경의 작은 거울들은 동그란 모양이 아니라 육각형입니다.
핵폭발 이후의 버섯구름
조금은 끔찍한 작품입니다. 대규모 폭발 후 생기는 버섯 모양의 구름을 레고로 표현했네요. 이런 버섯 모양의 구름은 핵폭탄이 폭발한 이후에 생기지만 거대한 화산이 폭발했을 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주 로켓
덩치가 훨씬 커진 레고 작품입니다. 우주 로켓인데요. 레고 공인 전문가 Ryan McNaught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Saturn V rocket'입니다.
높이가 무려 19 피트(약 579 센티미터)나 된다고 하네요.
고릴라
미국 뉴욕의 브롱스 동물원(Bronx Zoo)에 전시돼 있는 고릴라입니다. 언뜻 보기에도 실제 크기와 맞먹는 이 고릴라는 레고로 만든 작품입니다.
미국의 <뉴욕데일리뉴스> 보도에 따르면, 2011년 브롱스 동물원은 삶의 터전을 잃어가고 있는 야생동물들의 생존을 위해 'Great Summer Zoofari'행사를 개최하고 그 일환으로 레고로 만든 야생 동물을 전시했습니다. 고릴라, 기린, 사자처럼 몸집 큰 동물들 뿐만 아니라 개구리, 물고기 같은 작은 동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고 야생 동물들이 전시됐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