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우주인'똥'문제 해결해주세요" NASA, 3만달러 상금 걸고 공모
우주인 똥 문제를 해결하면 우리 돈 3천5백만 원 정도 상금을 거머쥘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기사는 지난달 연합뉴스 기사인데 공모 마감일이 이번 주 금요일(16일)이에요. 그래서 소개합니다. 물론 미국 현지시간 기준입니다.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 분은 지금 바로 여기서 지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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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은 똥 마려우면 어떻게 해결할까요. 우주 정거장에 도착하면야 문제가 없겠지만 지구에서 로켓 타고 올라가 궤도에 진입하기 전과 다시 지구로 귀환하기 전에는 따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우주를 유영할 때도 마찬가지인데요.
현재는 이런 상황에서 우주복 안에 기저귀를 착용해 해결하고 있습니다. 다 큰 어른이 기저귀 차고 우주선에 앉아 있으면 그 찝찝함을 굳이 설명 안 해도 되겠죠. 이 시스템은 최대 8시간까지만 감염으로부터 안전하다고 합니다.
2.식품업계의 대량설사병기 '글루텐'
글루텐은 주로 빵 만들 때 형성되는 물질이에요. 빵의 골격 같은 존재죠.
이탈리아 과학자들이 밀가루를 사용하되 글루텐이 없는 빵을 만드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점을 기대할 수 있을지 차분하게 쭉 읽어보시죠.
3.인공지능이 인간지능을 넘어서는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240억파운드(약 35조4000억원)을 들여 영국 반도체회사 ARM을 인수하고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와 함께 1,000억달러(약 113조4000억원)를 조성했습니다. 전대미문의 빅딜을 성사시키며 거침없는 행보를 하고 있죠.
그런 그가 자주 쓰는 표현이 의미심장합니다. "인공지능(AI)이 인간지능을 넘어서는 '싱귤래리티'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이 '싱귤래리티'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살펴본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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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술이 세계 최고 바둑 고수를 누르거나 인간과 커뮤니케이션 하며 학습에 학습을 더해가는 시대입니다. 그러면서도 인공지능은 아직 인간에 비해 사고력이나 판단력이 미진해 보이는 측면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정 시점에 '싱귤래리티'에 도달하게 되면 지금까지 우리가 예측하지 못했던 새로운 양상이 인공지능 기술로 펼쳐질 수 있을지 모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