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 박사가 스웨덴의 비영리 회사인 GEN-PEP를 홍보하기위한 광고 캠페인에서 비만의 심각성을 다루는 연설을 했다고 애드위크(Adweek)가 처음 보도했습니다.
Stephen Hawking has delivered a speech addressing the seriousness of obesity in an ad campaign to promote the work of Swedish non-profit company GEN-PEP, Adweek first reported.
연설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그가 말한 "그냥 내 사견일 뿐이지만, 앉아서 일하는 것이 건강에 중요한 문제가 된다는 사실이 난 이해 할 수 없다" 라는 내용입니다.
The most powerful part of the speech is perhaps when Hawking says: “For what it’s worth, how being sedentary has been a major health problem is beyond my understanding.”
호킹 교수는 우주의 진화 전체를 연구하는 우주론자(cosmologist)로서 그간 해오던 연구와 세계가 직면한 문제와 연결시켜 "21세기의 가장 심각한 공중 보건 문제"라고 묘사했습니다. 여기서 우주론이란 우주의 전체적인 진화에 관한 학문입니다. 별 하나하나에 집중하기 보다는 전체 시스템의 본질적인 부분에 집중하죠. 호킹 박사는 과체중과 비만의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는 것이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The professor relates his work as a cosmologist, in which he sees the world “as a whole,” to what he describes as “the most serious public health problems of the 21st century.”
호킹박사는 영상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현재 너무 많은 사람들이 과체중과 비만과 관련된 합병증으로 사망합니다. 우리는 너무 많이 먹고 너무 적게 움직입니다."
Today too many people die from complications related to overweight and obesity. We eat too much and move too little,” Hawking says in the video ad.
그는 해결책에 대해 "로켓 과학이 아닙니다" 라고 말하면서 사람들에게 더 적은 양을 섭취하고 더 많은 육체 활동을 취하라고 권장합니다.
When talking of the solution, he says: “It’s not rocket science,” and recommends simply that people eat less and take up more physical activity.
호킹 박사의 연설이 끝나는 영상 말미에는 3가지 글로 된 설명이 나오는데요. 참고하셔서 비만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보는 건 어떨까요.
첫 번째 "신체 활동의 부족은 최근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사망 원인입니다"
두 번째 "하루 필수 신체 활동 : 성인 30 분"
세 번째 "필수 하루 신체 활동 : 어린이 60 분"
After playing the video of Hawking delivering his speech, the low-budget ad ends with three written statements: “Physical inactivity is now the world’s fourth leading cause of death,” “Required physical activity per day: Adults 30 minutes,” and “Required physical activity per day: Children 60 minu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