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 전염병 "현실과 흡사해" 주간 Editor's Picks
게임 속 전염병 "현실과 흡사해" 주간 Editor's Picks
  • 이웃집편집장
  • 승인 2017.01.15 23:57
  • 조회수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이 생명체들에 오바마 이름이 붙은 이유는?

오는 20일 오마바 미국 대통령이 완전히 퇴임합니다. 오바마에 대한 각계의 평가는 대체로 후한 편인데요. 과학계에서도 재임 기간 과학과 과학 교육 정책을 강하게 추진해온 점 등을 높이 삽니다. 

이런 '리스펙트'를 학계에서는 생명체 종 분류 체계에 오바마 이름을 붙이는 작업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물고기나 새, 심지어 기생충에도 오바마의 이름을 차용한 '학명'이 붙었습니다. 
->기사로 이동 

오바마를 썩 좋아하지 않는 분들 역시 적지 않겠죠. 그러나 퇴임 시 지지율 50%를 웃도는 대통령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2.게임 속 전염병, 현실 속 연구대상 

한때 이웃집편집장은 '리니지 폐인'이었습니다. 현실과 게임을 구분하지 못한 채 게임 상 막강한 권력을 쥘 수 있는 공성전에 사활을 걸었고 떨군 아이템에 눈물 흘렸으며 괴물 사냥 성공에 희열을 느꼈죠.

아마 '와우' 유저들도 그랬을 겁니다. 와우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영문 철자를 줄인 말입니다. 유저들이 게임 상 캐릭터 레벨을 키우며 사냥도 하고 고급 아이템도 갖추는 식의 롤플레잉게임이죠. 

이런 게임에 푹 빠지는 이유로 전문가들은 '현실감'을 꼽습니다. 게임 세계 안에 인생사 희로애락이 다 들어 있습니다. 성장하고 배우고 익힙니다. 다치고 잃어버리고 퇴락하기도 하죠. 팀워크와 성실한 플레이가 빛나기도 하지만 온갖 술수와 사기, 심지어 캐릭터를 죽이는 살인까지 횡행해 현실과 꼭 닮았습니다. 
->기사로 이동

그런데 와우에서는 전염병까지 현실 세상과 비슷하게 창궐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전염병이 전파되는 양상과 그로 인한 결과까지 흥미로울 정도로 현실감 넘쳤다는 전언입니다. 결국 미국 정부에서 이 게임 케이스를 연구하려 자료를 요청하고 어느 학자는 논문까지 썼다고 하는데요. 왕년에 게임 좀 하셨다면, 혹 지금 게임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안 읽어볼 수가 없겠죠? 


3.별자리 누가 만들었나? 

생일 따라 재미로 맞춰보도 하죠. 별자리 말입니다. 별의 위치를 특정해 선으로 연결하면 전갈, 양 같은 별자리가 나타납니다.

누가 왜 이름 붙인 걸까요. 또 언제부터 이런 별자리가 통용되기 시작했을까요. 단순하지만 알아두면 똑똑해지는 

->기사로 이동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남도 보령시 큰오랏3길
  • 법인명 : 이웃집과학자 주식회사
  • 제호 : 이웃집과학자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병진
  • 등록번호 : 보령 바 00002
  • 등록일 : 2016-02-12
  • 발행일 : 2016-02-12
  • 발행인 : 김정환
  • 편집인 : 정병진
  • 이웃집과학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6-2024 이웃집과학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ontact@scientist.town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