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Editor's Picks "지난 주 핫했던 기사 한 번에!"
주간 Editor's Picks "지난 주 핫했던 기사 한 번에!"
  • 이웃집편집장
  • 승인 2017.03.06 11:44
  • 조회수 199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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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이웃집과학자 기사 중에 혹시 이 기사 아직 못 보셨나요? 지금 간단하게 챙겨보세요!

 

1. 지구는 정말 둥급니다

 

지구를 비롯한 태양을 공전하는 행성은 공처럼 생겼습니다. 완벽한 구, 한치의 오차가 없는 원 모양은 아닙니다. 약간 찌그러진 감자 같은 형태라고 다양한 관측을 통해 입증된 바 있습니다.

 

그런데 '평평한 지구 학회'에서는 여전히 지구가 평평하다고 주장합니다. 이 학회는 1956년부터 이어진 '유서 깊은' 단체입니다. 영국의 발명가이자 작가였던 사무엘 로버텀의 실험에서 기원했습니다.

 

사무엘 로버텀은 영국 노퍽의 올드 베드퍼드 운하에서 측량 실험을 했는데요. 측량 결과 지구가 둥글다면 생겨야 할 오차가 측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측량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던 것 같지만 사무엘 로버텀은 엉뚱하게도 ‘지구가 둥글지 않다(Earth Not a Globe)’는 결론을 내리고 <Zetetic Astronomy: The Earth Not a Globe>라는 제목의 430페이지짜리 책까지 발표하며 자신의 측정 결과가 옳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주장에 대해 나쁜 과학자(The Bad Astronomy)라는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Phil Plait은 BBC에 ‘평평한 지구 학회(The Flat Earth Society)’에 대해 "맹목적 비난은 자제"할 것을 주문하며 다음과 같은 이유로 지구가 둥글다고 전합니다.

 

1. 달을 보라
2. 수평선 너머 배를 보세요
3. 별을 볼까요?
4. 그림자
5. 위치를 바꿔서 볼까요
6. 다른 행성
7. 시차의 존재
8. 중력
9.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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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MW와 LEGO가 만드는 ‘하늘 나는 오토바이’

 

요즘 '하늘을 나는 드론' '드론 자동차'가 최근 개발했다며 유튜브 등에서 영상으로 소개되는 경우 심심찮게 보셨을 겁니다. 꽉 막힌 도로 위를 유유히 날아갈 생각에 괜스레 '빨리 나왔으면' 하는 마음을 자극하는데요.

BMW와 LEGO가 합작한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 보시면 그 마음이 더 커질 것만 같습니다. 이름은 호버라이드입니다. 일단 생김새가 섹시합니다. 멋진 BMW 오토바이에서 앞 뒤 바퀴만 떼어낸 듯도 하고, 피규어 장난감 중 이런 스타일을 본 것 같기도 합니다.

LEGO가 출시한 'BMW R 1200 GS'라는 이름의 630조각짜리 호버라이드 모형에 착안했습니다. 그래서 어딘가 장난감 모형으로 본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LEGO가 콘셉트 잡고 BMW가 제작하는 합동작전이 기대됩니다.

 

호버라이드는 언제쯤 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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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2년, 도축하지 않은 육고기 먹는다?!

 

이 기사 보고 배양육이란 개념이 생소하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배양육이란 세포공학기술로 살아있는 동물의 세포를 배양해서 만든 고기입니다. 아직 상업적으로는 판매되고 있지는 않지만 세계 각국 여러 연구소에서 개발하고 있죠. 동물의 탯줄에서 줄기세포를 채취하고 근세포로 바꿉니다. 이후 전기를 자극해 고기를 만드는 식이라고 합니다.

배양육에 이웃님들께서 많은 관심 가져주신 이유는 아무래도 최근 우리들의 인식 전환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채식주의자를 비롯해 동물 애호가들이 도축의 잔인함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환기해왔습니다. SNS가 발달하면서 관련 영상이 전파되기도 하는데 동물권리단체 PETA가 이 분야 선두주자이기도 합니다. 주로 모피를 반대하거나 도축의 잔인성을 영상으로 알려 세계인들의 인식을 환기시켰습니다.

우리가 아무런 거리낌 없이 소나 돼지를 도축하고 그 고기를 먹는 일은 인류가 오랜 시간 행해온 역사적 행동에 기반합니다. 수렵·채집 시대에도 인간은 동물을 잡아먹으며 부족한 단백질과 지방을 보충했죠. 동물을 보호한답시고 '너무 유난스러운 것 아니냐' '인간이 어떻게 풀만 먹고 사냐'는 볼멘소리는 그런 관점에서 일견 타당합니다.

 

여러 가치가 혼재돼 있는 이런 문제를 어쩌면 이 배양육이 해결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5년 뒤면 도축하지 않는 고기를 먹을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http://mag.scientist.town/archives/6226

 

이웃집편집장(editor_in_chief@scientist.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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