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날이 쌀쌀하고 건조해집니다. 이런 날씨, 눈 건강을 위협합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사람이라면 그 위험성이 커지죠. 너무 건조하니까요.
시력은 한 번 나빠지면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우리 이웃님들 눈 건강 지키실 수 있도록 눈 건강 유지법 소개해드릴게요. 서울 성모병원의 자료를 참고했어요.
1. 자외선 차단은 필수죠
자외선은 피부만 공격하지 않아요. 눈도 공격합니다. 자외선 공격을 받으면 백내장 및 각막 화상 등 다양한 안구질환을 겪을 수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이 지났다고 안심하긴 이릅니다. 자외선은 항상 여러분을 노리기 때문이죠. 선글라스, 모자, 양산 등을 적극 활용해 자외선을 막으세요.
2. 모니터와 눈 사이 거리 40~70cm
모니터를 가깝게 들여다보는 생활이 익숙하시다면 눈 건강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세도 나빠지고 눈 피로도 심해지죠.
우선 모니터 밝기와 주변의 밝기의 차이를 줄여야 합니다. 어두운 곳에서 컴퓨터 화면을 보면 눈이 더 피로해집니다. 모니터의 위치는 자신의 눈높이보다 약간 아래에 두는 것이 좋고요. 눈과 모니터 사이에 40~70cm 정도 거리를 두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3. 촉촉 안구 유지
건조함은 안구의 적입니다. 안구가 건조하다고 느껴지면 가습기를 틀거나 젖은 수건을 실내에 널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는 건 필수입니다.
4. 눈 운동 하기
간단한 안구 운동은 눈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눈 근육도 탄력있게 해주는데요. 따라해보시죠!
1) 눈을 뜬 채 위에서 아래로 5회 이상 안구를 움직이세요.
2) 눈을 감은 다음 아래에서 위로 안구를 5회 이상 움직이세요.
3) 좌우 대각선 방향으로 5회 이상 움직이고 손바닥을 비벼 따뜻하게 한 뒤 눈 위를 지긋이 눌러주세요.
4) 눈을 감고 5~10분 휴식을 취한 후 눈동자를 천천히 시계방향으로 돌려주세요.
5) 시계 반대방향으로도 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