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의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실감형 콘텐츠 등 신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디지털교과서가 보급됩니다. 원활한 활용을 위한 학교 무선 인프라 구축 등 미래형 학교 환경으로의 전환도 범 국가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교육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2월 7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인재 양성과 미래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디지털교과서 및 학교 무선인프라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이달 7일부터 26일까지 대구, 부산, 서울 등 주요도시에서 총 10회에 걸쳐 실시되는 권역별 설명회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이날 대구지역 행사에는 대구 및 경북지역의 올해 구축 대상 학교의 교장 및 교감, 담당 교사 등 약 70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교과서 개발 및 활용방안, 디지털교과서 활용우수사례, 무선인프라 구축 및 운영안내가 소개됐습니다.
또한, 교육부와 17개 교육청을 중심으로 '디지털교과서 활용 활성화 및 무선인프라 확충'을 위해 교실수업 개선, 맞춤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미래형 디지털교과서 개발 보급, 그리고 초중학교 대상 실감형 콘텐츠 및 SW 교육 등이 가능한 무선 인터넷 기반환경과 스마트 패드를 보급·확충하는 미래교육 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추진내용
기존의 서책형 교과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습의 흥미와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실감형 콘텐트 등의 신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디지털교과서가 보급됩니다. 2015 개정교육 과정을 반영한 디지털교과서 개발적용을 통해 미래형 학교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농산어촌학교, 시도자체 구축 등 개별적으로 추진됐던 무선인프라 구축 환경. 이젠 8천여개 학교에 대한 확충사업을 통해 전국의 모든 초중학교의 학생들이 미래교육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범국가적으로 교육환경 개선이 추진된다는 데 의미를 둘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