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에서 설을 맞아 다채로운 과학교육․체험 행사를 본격 가동한다고 합니다.
과학교육 및 과학문화행사가 예약 위주로 운영되다 보니 그간 관람객들이 참여하기 어려웠는데요. 이번 설맞이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직접 체험이 가능하게 구성돼 있어요. 설을 맞이해 윷놀이, 쥐불놀이, 연날리기 등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해보면 어떨까요?
국립과천과학관은 설 전후 4일 동안 팽이를 직접 만들고 놀이를 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또한, 연휴 마지막인 18일에는 새해 소망을 담은 가오리연을 직접 만들어보고 야외에서 날리는 시간도 있어요. 대표적인 연 동호인단체인 카이트월드 팀의 연날리기 지도와 대형 연날리기 공연도 진행됩니다. 집에서 연을 만들어와 연날리기 행사에 참여도 가능하다고 해요.
설 연휴 기간 중 휴관일인 설날(16일)을 제외한 15일, 17일, 18일 상설 전시관 입장료를 50% 할인해줍니다. 또, 개띠 관람객은 연휴 기간 중 아예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설맞이 민속놀이 및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www.sciencecenter.go.kr)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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