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외계인을 만나지 못한 유력 이유?!
인류가 외계인을 만나지 못한 유력 이유?!
  • 이민환
  • 승인 2018.10.16 13:10
  • 조회수 589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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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외계인 만나 보신 분 계십니까? 만나보신 분은 메일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왜 아직도 외계인을 만나지 못했을까요? 수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추측합니다.

 

1. 외계인은 존재하고 이미 지구에 방문했지만 인간이 그것을 알지 못할 뿐이다.

2. 외계인은 존재하고 과거에 지구에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방문하지 않고 있다.

3. 외계인은 존재하지만 어떠한 이유로 지구에 방문하지 않았다.

4. 외계인은 존재하지만 우주로 진출해서 지구로 오기 위한 기술이 없다.

5. 지구가 유일한 문명이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 5가지의 큰 의문을 '페르미의 역설'이라고 부릅니다.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이탈리아 물리학자 엔리코 페르미가 동료들과 점심 식사를 하던 중 논의하게 됐다고 합니다.

 

접니다. Enrico Fermi~ 

그런데 NASA의 최근 연구 결과와 천체물리학자들에 따르면 5번 또는 4번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허블 우주망원경과 케플러 우주관측 위성이 이때까지 관측한 내용에 따르면 46억 년 전 우주에 태양계가 탄생할 때 지구와 같은 환경을 가진 행성은 우주 전체에서 8%뿐이었다고 합니다.

 

빅뱅 직후에는 엄청 빠른 속도로 행성들이 만들어졌지만 지금은 상당히 천천히 새로운 행성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우주는 넓고 애초에 문명이 생길 만한 행성이 적었을 뿐더러 앞으로 생성될 행성은 느리게 만들어지니까 외계인을 만날 확률은 줄어드는 것이죠.

 

여기에 더해 미국 로체스터대학교 천체물리학자 아담 프랭크 교수의 연구도 한 몫 더했습니다. 우주에 외계 문명이 존재한다고 가정할 때 4가지 문명 모델로 나눌 수 있는데 소멸 모델, 연착륙 모델, 급속 붕괴 모델 1, 급속 붕괴 모델 2입니다.

 

각 모델이에요.

소멸 모델은 한 행성의 인구와 그 행성의 온도가 급속하게 상승한 끝에 생존하기 힘든 상태가 됩니다. 인구는 30%로 감소하고 기존 수준의 문명을 유지하지 못한 채 과거로 돌아갑니다.

 

연착륙 모델은 인구가 증가하면서 계속된 개발로 행성의 온도도 높아지지만 운 좋게 인구가 안정적인 수준으로 유지되고 행성의 자연환경도 유지되며 평형 상태를 찾음으로써 문명이 지속됩니다. 지구로 치자면 석유 화학 에너지 사용을 줄여나가고 태양 에너지나 풍력 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여 살아남는 문명인 것입니다.

 

급속 붕괴 모델 1은 소멸 모델과 같지만 더 빠르게 진행되어 소멸 모델보다 더 빨리 붕괴합니다.

 

급속 붕괴 모델 2는 연착륙 모델처럼 행성 주민들이 문제의 원인을 깨닫고 소비 자원을 친환경 에너지로 바꾸지만 대응 시기가 너무 늦어서 행성의 기후변화는 계속되고 문명은 결국 붕괴되는 모델입니다.

 

위의 4가지 모델 중 3가지에서 보듯 우주에서 생겼을 수도 있는 모든 문명이 그저 수 세기나 수십 세기 정도 지속하고 그 문명이 일으킨 기후 변화에 무너지고 말았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행성 간 이동을 자유롭게 할 만큼의 기술을 가지기 전에 자원을 다 써버렸거나

막을 수 없는 기후변화로 그 행성의 종족들이 다 사라진 것이 아닐까요?

레알...? 출처: 영화 '우주전쟁' 중 외계인

 

지금까지 '지식인미나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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