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은 이렇게 구별하지요~ 출처: USGS/자체제작 용암이란 단어는 마그마가 분출한 후 지표면으로 분출된 마그마를 일컫는 말입니다. 마그마는 그 안에 들어있는 이산화규소(Silica, SiO2)의 성분에 따라 다른데요. 이렇게 화산은 어떤 용암이냐에 따라서 화산의 종류도, 분출 형태도 다르게 규정됩니다. 이산화규소 함량이 높을수록 온도가 낮고, 점성도가 높아서 용암이 더 끈적끈적합니다.
따라서 이산화규소 함량이 66%이고 점성도가 높은 유문암질 용암의 경우, 분출돼도 멀리 퍼지지 못하고 위 표의 그림처럼 용암돔 혹은 종상화산을 형성합니다. 반면, 이산화규소 함량이 52% 이하로 낮은 현무암질 용암은 온도가 높고 점성이 낮아 유동성이 큰데요. 그 결과 비교적 완반한 경사를 이루는 순상화산을 만듭니다.
지금까지 인류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가장 폭발적이었던 화산 폭발은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그 사건들은 어떤 용암의 화산 분화였을까요? 용암 종류에 따라 달랐던 괴물 같은 화산 폭발을 추려봤습니다.
1. 미국 세인트 헬렌스 화산(Mount St. Hel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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