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언제 떠나려나! 1968년 10월, 아폴로 7호의 임무는 미국 우주비행사를 우주로 보내는 일이었습니다. 달로 가기 위한 경주에 시동을 걸었는데요. 50여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우주에 새로운 거주지를 영구적으로 세우기 위한 몇몇 발견을 해냈고 기술도 개발했습니다.
지구는 수 십 만년 동안 인간의 거주지로서 우리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해왔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지구의 한정된 자원을 오염시키고 약탈합니다. 지구는 점점 더 위태로워지는 중입니다. 2012년 세계자연기금(WWF)은 보고서를 통해 2030년까지 우리의 현 생활 방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행성 두 개가 더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확실히 우리는 언젠가 지구를 떠나야 합니다. 태양의 밝기는 증가할 것이고 약 10억년 안에 지구의 바다를 증발시켜버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다른 곳에 기지를 세울 방법을 찾기 위해 별들을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지구 밖에서 어떻게 자원을 이용하고, 정착하며 음식을 재배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요. 우리의 새 보금자리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최근 연구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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