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폴로 달 착륙 기념일을 되새기며 우주비행사들이 진행한 혁신적인 훈련과 연습을 되짚어봅시다. 그들의 미션은 역사에 오롯이 남았습니다.
벽 걷기 - 달 착륙 연구시설, 버지니아주
달에 도착한 우주비행사들은 지구상의 중력보다 1/6배나 작은 중력에서 일하게 됩니다. NASA가 이 경험을 재현하기 위해 시도한 방법이 있는데요. 감소 중력 보행 시뮬레이터입니다. 인형극과 같은 현수막은 우주비행사를 긴 진자의 바닥에서 수평으로 유지해줬는데 수직으로 된 '바닥'은 그들 무게의 1/6을 지탱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우주비행사들이 걷고, 뛰고, 달릴 때 연구원들은 우주비행사들의 속도, 에너지 사용량, 그리고 피로 수준과 같은 요소들을 연구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속 피실험자는 우주복과 조건이 동일한 복장으로 작업하고 있는데요. 이는 엔지니어들이 우주복을 디자인하는 데 도움을 줬습니다. 제한된 움직임으로 달에서 걷는 패턴을 파악할 수 있고, 우주복 내에서 우주비행사들이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는 조건을 확립하게 해줍니다.
한 걸음 - 맨드 스페이스크래프트 기지(지금의 존슨 우주 기지), 텍사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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