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에 대한 생각의 방식이 병원균 감염을 막아주고, 더 오래 살게 해주며, 외과 의사의 칼로부터 당신의 몸을 지켜준다는 연구 결과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경향을 보였다.
감기 걸리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죠. 하지만 인간은 이미 감기에 걸릴 확률을 줄여주는 효과적인 무기를 보유한 듯합니다. 그것은 바로 행복입니다. 2003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300명이 넘는 미국의 실험 참가자들은 의도적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돼 감기에 걸렸습니다. 그 후 5일에 걸쳐 감기 증상을 살펴보았는데요. 결과는 분명했습니다. 인생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감기 증상이 발현될 확률이 3배나 적었습니다. 또한, 다른 연구에서도 이와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긍정적인 태도는 장기적인 건강과도 연결이 됩니다. 미국의 심리학자들은 20대 혹은 30대 수녀 180명의 자서전을 분석해 그들의 성격을 분류해 봤는데요. 그 결과, 긍정적이고 행복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7~10년이나 더 오래 사는 경향이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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