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
숙취
  • BBC FOCUS
  • 승인 2020.03.22 17:30
  • 조회수 167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숙취는 왜 생길까?

 

탈수 이외에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알코올은 위와 소장을 자극하여 위를 상하게 만듭니다. 알코올 때문에 체내 전해질의 균형도 깨집니다. 알코올을 분해할 때 생기는 독성물질 아세틸알데히드도 문제입니다. 특히 이 알데히드는 심장 박동을 촉진하고 메스꺼움을 유발합니다.

 

다른 술에 비해 숙취를 덜 일으키는 술이 따로 있을까?

 

여러 가지 의견이 있지만 근거가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적포도주나 버번 같이 색이 짙은 술은 진이나 보드카처럼 옅은 색 음료보다 숙취를 잘 일으킨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효과는 사람에 따라 매우 달랐습니다. 여러 실험 참가자들은 버번이 진보다 숙취가 심했다고 응답했지만, 제 3자가 관찰했을 때 그들의 행동 양상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술의 종류보다 양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본 기사는 유료회원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및 구독신청 후 이용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남도 보령시 큰오랏3길
  • 법인명 : 이웃집과학자 주식회사
  • 제호 : 이웃집과학자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병진
  • 등록번호 : 보령 바 00002
  • 등록일 : 2016-02-12
  • 발행일 : 2016-02-12
  • 발행인 : 김정환
  • 편집인 : 정병진
  • 이웃집과학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6-2024 이웃집과학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ontact@scientist.town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