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레 착륙선(Philae lander)은 로제타 미션(Rosetta mission)의 일부였다. 이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2014년 혜성 67P/ChuryumovGerasimenko에 착륙했다.
혜성이 하늘에 유령 같이 출현하면 재난과 질병을 예언하곤 했던 시대로부터 우리는 크게 진보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 불가사의한 천체들이 태양계 역사에서 더 이전 시대를 담고 있는 타임캡슐이란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행성이 형성되던 시절에 대해 이야기해줄 수 있습니다. 혜성은 또한 초기 지구에 존재했던 일부 화학 성분에 대해 밝힐 수 있고 그래서 생명체의 기원을 밝히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다양한 항공우주국에서 우주선을 보내 혜성을 탐사하고 싶어 하는 이유입니다.
현재 개발 중인 ‘헤성 인터셉터(Comet Interceptor)’는 2028년 발사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혜성을 방문하는 건 결코 첫 번째 미션이 아닙니다.
1986년 유럽, USSR과 일본은 핼리혜성을 스쳐 지나가기 위한 미션에 착수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가깝게 이동한 우주선은 유럽우주국(ESA)의 지오토 미션(Giotto mission)이였습니다. 이 미션을 통해 우리는 혜성 얼음 핵의 최초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었고 지표의 분출구에서 우주로 방출되는 가스를 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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