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인간 "자각할까 의식 못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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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 "자각할까 의식 못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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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0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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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이 몇 년 혹은 몇 십 년의 무반응을 겪은 후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는 드문 사례가 발생합니다. 이는 항상 뉴스거리가 됩니다. 우리는 환희에 찬 헤드라인 뒤에 숨겨진 세부적인 내용에 매료됐습니다. 아주 긴 잠에서 깨어난 기분은 어떨까요? 그들의 마음속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던 걸까요? 그들은 얼어 있던 걸까요? 아니, 어쩌면 그들 주위에서 내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있었을까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현재 지속적인 식물인간 상태인지, 요양원 침대에서 차츰 쇠약해지는지, 그들의 내면의 삶은 미스터리인지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뇌 손상의 원인은 뇌졸중, 심장마비, 산소 부족 그리고 머리 타격에 따른 외상까지 다양하며 중앙기록부도 없습니다. 그러나 신경과학자들은 영국에 수천 명의 환자가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뇌 손상의 후유증으로부터 의사들이 생명을 구하는 데 더 능숙해짐에 따라 그 수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 의사들은 이러한 환자들의 마음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내는 데에도 점점 더 능숙해지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웨스턴대학교(Western University)의 뇌인지연구소(Brain And Mind Institute) 아드리안 오언(Adrian Owen) 교수는 "지난 15년 동안 엄청난 발견이 있었다" 말합니다. 그는 이 중 첫 번째는 "이 환자들 중 몇몇이 실제로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2006년 논문, 그리고 그들 중 일부와 의사소통하기 시작한 2010년 논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자료를 보면 15~20%의 환자가 감춰진 의식의 징후를 보이고 있으며 연구자들은 현재 질환 진단, 역학적 이해, 심지어 재활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치료에도 큰 진전을 이뤘습니다. 

본 기사는 유료회원용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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