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 상용화 길 열렸다
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 상용화 길 열렸다
  • 이민환
  • 승인 2022.07.26 03:47
  • 조회수 88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들이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지적장애'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출처: pixabay
미세먼지를 상시 주시합니다. 출처: pixabay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상용화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부경대학교 노영민 교수 연구팀, 한밭대학교 김덕현 교수, ㈜삼우TCS와 공동으로 개발한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다가 상용화를 위한 기술검증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다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지원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총괄 관리하는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 실증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습니다.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다는 레이저 빔을 대기 중으로 발사하고 대기 입자에 의해 후방산란 되는 미세먼지 입자 특성을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를 구분한 후 농도를 산출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다 상용화 모델(SMART LIDAR MK-II)은 관측 거리 반경 5km 이하, 360° 스캐닝, 공간분해능 30m, 관측 주기 30분 이내로, 축구장 11,000여 개에 달하는 면적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약 1만 개 의 IoT 간이측정기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졌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한 기존 모델(SMART LIDAR MK-I)에는 없던 실시간 모니터링, 레이저 자동 조정, 원격 제어, 특정 위치 집중 측정 등 기능이 고도화됐습니다. 인력 지원 없이 연속 관측이 가능한 장비로 상품성을 높였습니다.

 

해당 장비는 현재 시흥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 옥상에 설치돼 있습니다. 미세먼지 측정, 광역적 미세먼지 배출원 감시, 우심 지역 파악 등을 모니터링 중입니다. 수집·분석된 데이터는 시흥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에 축적됩니다.

 

앞으로는 국가대기오염측정망, 지점 측정 자료와 함께 시각적으로 표출하여 기존에는 없었던 정밀한 미세먼지 측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를 통해 집중 관리 지역 선정 등 도시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세부 과제 책임자인 김관철 연구 책임자는 "시민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고해상도 미세먼지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화재 및 불법 소각, 항만 지역 선박 배출 감시, 산불 발생 조기 탐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수행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재영 원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사회 문제를 융합 기술로 해결하는 융기원의 대표 성공사례 중 하나"라며 "앞으로 융기원은 지역의 도시문제를 R&D를 통해 해결하고, 연구원이 가진 보유기술을 공공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상용화 및 사업화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남도 보령시 큰오랏3길
  • 법인명 : 이웃집과학자 주식회사
  • 제호 : 이웃집과학자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병진
  • 등록번호 : 보령 바 00002
  • 등록일 : 2016-02-12
  • 발행일 : 2016-02-12
  • 발행인 : 김정환
  • 편집인 : 정병진
  • 이웃집과학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6-2022 이웃집과학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ontact@scientist.town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