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19일, NASA의 우주 비행사 크리스티나 코흐와 제시카 메이어는 여성 최초로 우주 유영에 성공해 새로운 기록을 남겼습니다. 참고로, NASA의 기술자들은 달 위를 걸어 다닐 최초의 여성 우주비행사가 입을 최신 우주복을 공개했습니다.
1. NASA 존슨 우주 센터의 우주복 엔지니어인 크리스틴 데이비스는 워싱턴에 있는 NASA 본부에서 xEMU(Exploration Extravehicular Mobility Unit)라는 우주복의 견본품을 공개했습니다. xEMU 슈트는 2024년 예정된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여성 우주비행사와 남성이 달을 탐사하며 걸을 때 입을 옷입니다. 이전 슈트에 비해 신축성이 좋아 움직이기 편하다고 합니다.
2. 제시카 메이어(왼쪽)과 크리스티나 코흐(오른쪽)가 에어록 안에서 함께 우주 유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여성 최초로 우주 유영에 성공했습니다. 그들의 손에는 고장난 동력 제어기 장치를 교체할 때 사용하는 피스톨 그립 도구가 쥐어져 있습니다. 이 장치는 태양 에너지를 수집하고 이를 다시 국제 우주 정거장의 시스템에 배포하는 배터리를 충전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두 여성은 총 7시간 17분에 걸쳐 수리를 진행했습니다.
3. 이 사진은 메이어가 에어록에서 빠져나와 우주로 모험할 준비를 마친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이어에게 이번 우주 유영은 첫 번째 경험이었으나, 코흐에게는 네 번째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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