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 가능한 에너지
블룸버그 신 에너지 파이낸스(The Bloomberg New Energy Finance, BNEF)는 연간보고서를 통해 "태양광 발전이 화력 발전의 절반 정도의 가격이 됐다"는 분석과 "풍력 발전보다 저렴하고 궁극적으로 가장 저렴한 전력원이 되었다"는 내용을 밝혔습니다.
현재의 태양광 발전 필요 비용은 역대 가장 낮은 금액을 기록했습니다. 과거 태양광 발전 사례들은 오직 태양광 발전만 바라본 ‘고립된’ 프로젝트였습니다. 반면에 지금은 아주 큰 규모의 시행을 말합니다.
BNEF는 ‘시장 합병’으로 비용을 크게 감축했다고 주장합니다. 태양광 발전의 비용 감소 사례는 칠레와 브라질, 우루과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중국은 태양광 발전 사용의 선두주자여서 다른 국가들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지원해주기도 했죠.
재생 에너지의 밝은 미래
계속해서 재생 에너지 개발이 성공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비용도 꾸준히 급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BNEF는 "석탄이나 가스 연료는 계속 지금의 낮은 가격을 유지할 것"이라며 "재생 에너지는 2040년까지 계속해서 기술이 개선되어 가격도 내려갈 것"이라고 예견했습니다.
BNEF의 Liebrich 회장은 “재생 에너지는 정부 지원금 없이도 대부분의 국가에서 다른 에너지원들을 넘어설 것”거라며 계속해서 관련 기술 개발이 진행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조만간 재생 에너지원이 성능, 환경 보존, 비용의 측면에서 최고의 에너지원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친환경 에너지 개발을 위한 노력들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죠. 최근엔 밤에도 태양광 발전이 가능하게 하는 ‘Crescent Dunes’ 프로젝트가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프로젝트들로 태양광 발전을 지지하지 않던 지역에서도 상용화가 가능하게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또, 태양광 발전뿐만 아니라 풍력 발전 등 다른 친환경 에너지원들도 꾸준히 개발 중이기에 친환경 에너지의 성공은 언젠가는 우리 앞에 성큼 다가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제 : Sunny Days: Solar is Officially becoming the cheapest Form of New Electricity(https://futuris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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