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발? 섹시 댄서?! 'CES 이색 로봇들'
문어발? 섹시 댄서?! 'CES 이색 로봇들'
  • 김동진
  • 승인 2018.01.16 14:41
  • 조회수 2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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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 가전·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8'이 지난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됐습니다. 

 

CES는 전자·IT 기업들이 그해 등장할 주요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입니다. 매년 약 1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가하는데요. 올해는 '스마트 시티의 미래'라는 주제로 4천 개 이상의 전시 부스가 마련됐습니다.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스마트홈, 로봇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이 총망라 됐습니다. 

 

댄서 로봇? 이색 로봇!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거대 로봇부터 봉 춤을 추는 스트립퍼 로봇까지. 이색 로봇들이 눈길을 끕니다. 그 중 몇 가지 특이한 로봇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프로테시스(Prothesis)라는 이름의 이 로봇입니다. 시속 32km로 달릴 수 있습니다. 높이는 4m57cm입니다. 무게가 3,600kg에 달합니다. 덩치카 거대하죠? 외양은 마치 영화 <스타워즈>나 <매트릭스>에 등장할 법합니다. 강렬한데요. 실제로 사람이 탑승해 레이싱을 펼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합니다. 

 

2) 화성탐사가 가능한 문어발 로봇

 

보행할 수 있고 바퀴를 이용해 주행할 수도 있습니다. 출처: 데일리메일

로보 맨티스(Robo Mantis)라는 이 로봇은 발이 8개 달렸는데요. 그 중 네 개에는 바퀴가 달려있습니다. 바퀴가 달리지 않은 나머지 네 개의 발로 걸어다닐 수도 있고요. 바퀴가 달린 발로는 주행을 해서 움직일 수 있다고 하네요. 

 

모티브 로보틱스(Motiv Robotics)사에서 만든 이 로봇은 먼곳을 이동할 경우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이렇게 하이브리드 형태로 제작됐습니다. 시속 40~48km로 달릴 수 있다고 하네요. 추후 화성 탐사 로봇으로 사용될 경우를 대비해 로봇 팔도 달려 있습니다. 

 

3) 섹시댄스 추는 로봇

 

봉을 잡고 섹시한 춤을 추는 '폴 댄스' 로봇도 등장했습니다. 이 로봇은 정식 CES 부스에서 선보인 로봇은 아닙니다. 그런데 CES가 열리는 라스베거스 근처 사파이어 젠틀맨 클럽(Sapphire Gentleman's Club)에서 쇼케이스를 열어 화제가 됐습니다. 얼핏 보기에도 춤추는 동작이 사람처럼 유연합니다.

 

4) 시민권 가진 로봇 소피아

 

이 로봇은 사우디 시민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처: Cnet

소피아는 홍콩 회사 핸슨 로보틱스(Hanson Robotics)에서 만든 인간형 로봇입니다. 인간형 답게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 시민권'도 획득했는데요. 당시 사우디는 미래 신도시 '네옴'을 홍보하기 위해 소피아에게 시민권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피아는 인간과 대화 할 수 있고 약 60가지 얼굴 표정 짓기가 가능합니다.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고 눈을 마주는 등 상호작용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소피아는 상반신만 제작된 상태였는데요. 이번 CES 2018에서 다리를 장착하고 걸어다니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1)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거대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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