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아키 스가루의 '사랑하는 기생충' 일본 작가 미아키 스가루는 아웃사이더들의 로맨스 판타지를 다룹니다. 소설 <사랑하는 기생충(恋する寄生虫)>은 그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사랑하는 기생충>은 극단적인 결벽증 때문에 직장을 그만둔 남자 주인공과 시선공포증 때문에 등교 거부를 하고 있는 여자 주인공이 사회에 복귀하기 위해 재활 치료를 받다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입니다.
여주인공에게는 독특한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기생충 덕후'라는 점인데요. 기생충을 좋아하다 못해 기생충 지식을 풍부하게 쌓았습니다. 남자 주인공에게도 기생충에 대한 지식을 이것저것 알려줍니다.
여주인공은 기생충과 관련해 어떤 이야기를 전해줬을까요. 나름대로 생물학적 교양을 함양할 수 있겠다 싶어 추려봤습니다.
꽃과 비슷하게 생긴 '쿠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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