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 표면에서 '뭔가가 움직인 흔적'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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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 표면에서 '뭔가가 움직인 흔적' 포착
  • 함예솔
  • 승인 2019.09.19 20:10
  • 조회수 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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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년 주기로 지구를 찾는 Swift-Tuttle 혜성. 출처: Wikimedia Commons
133년 주기로 지구를 찾는 Swift-Tuttle 혜성. 출처: Wikimedia Commons

133년 주기로 지구를 찾는 Swift-Tuttle 혜성. 출처: Wikimedia Commons 암석과 얼음으로 이뤄진 혜성은 별들이 형성되던 우주 초기에 만들어졌습니다. 대부분의 혜성은 오르트 구름(Oort Cloud)이나 카이퍼 벨트(Kuiper Belt)에서 생성되는데요. 유럽우주국(ESA)에서는 혜성에 착륙해 혜성과 함께 이동하며 혜성의 신비를 파헤칠 탐사선, 로제타호를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67P/Churyumov-Gerasimenko)'에 보냈습니다.

 

로제타호는 2014년 8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운용됐습니다. 로제타호는 혜성의 먼지와 가스 및 플라스마 데이터를 모으고, 혜성 표면의 특징이나 내부 구조 등을 조사했습니다. 여기서 OSIRIS 카메라로 찍은 약 7만 6천개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혜성 지표는 이런 모습. 출처: ESA/Rosetta/MPS for OSIRIS Team MPS/UPD/LAM/IAA/SSO/INTA/UPM/DASP/IDA 혜성의 피부는 어떻까

 

과학자들은 이 고해상도 이미지들을 분석하면서 혜성 표면의 변화를 조사했습니다. 특히 과학자들은 혜성이 태양에 가장 가까이 접근한 시기와 그 이후의 기간을 비교해 혜성 표면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아내는 데 관심이 많았습니다. 혜성 곳곳에는 파편들이 널려 있었고 때론 바위가 우주 밖으로 튕겨져 나가거나 표면을 굴러다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두 혜성이 연결되는 부위에서 튕겨져 나오는 바위가 최근 새롭게 확인됐는데요. 이곳의 지표면은 로제타호가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도 눈에 띄게 변화를 겪던 곳이었습니다. 너비가 약 10m 되는 바위가 인근 절벽에서 떨어져 깨지지 않고 지표에서 몇 차례 튕겨져 나와 지표에 흔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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